나라셀라, 친환경 농법 포도로 만든 '레인지 트윈스 이스테이트' 4종 출시
2018.01.27 09:48
수정 : 2018.01.27 09:48기사원문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그린 와이너리 '레인지 트윈스 패밀리 와이너리 앤 빈야드(Lange Twins Family Winery and Vineyards)'의 이스테이트(Estate) 시리즈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쌍둥이 형제가 이끄는 가족경영 와이너리 '레인지 트윈스 패밀리 와이너리 앤 빈야드'는 미국 와인 산지 중에서도 가장 생동감이 넘치는 캘리포니아 로다이(Lodi)에 위치한다. 특히 레인지 트윈스는 자연과의 공생을 지향하는 그린 와이너리를 추구하며 친환경 농법과 야생동물을 위한 호수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인지 트윈스 이스테이트' 4종엔 검은 과실의 아로마와 오크 숙성을 통한 구운 풍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올드 바인 진판델'이 포함됐다. 베리류의 아로마와 향신료 풍미를 가진 '카버네 소비뇽', 산도와 과실미의 발란스가 훌륭한 '피노 누아', 상쾌한 과일향이 넘치는 '샤도네이'까지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4종 모두 100% 와이너리의 소유의 포도밭에서 친환경 농법을 통해 생산된 포도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표제품 '레인지 트윈스 이스테이트 올드 바인 진판델'은 자가 소유 진판델 포도밭 중 최고의 포도로만 선별해 만들어지는 와인이다. 진판델 특유의 농축된 과실미와 커피의 풍미, 둥글고 부드러운 탄닌감을 가졌다.
미국을 대표하는 그린 와이너리 '레인지 트윈스 이스테이트' 4종은 각 5만6000원(1병 기준)으로 전국의 롯데마트와 백화점, 직영매장 와인타임 전점에서 판매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