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홍보대사 '셀트리맘' 모집

      2018.02.01 12:31   수정 : 2018.02.01 12:31기사원문
줄기세포 치료제 및 제대혈 전문기업 메디포스트는 홍보대사 '셀트리맘'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맘은 제대혈 보관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메디포스트 소식 등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모집대상은 올해 출산을 앞둔 임신부다.

오는 20일까지 메디포스트가 운영하는 셀트리제대혈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셀트리맘으로 선발되면 오는 7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제대혈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셀트리맘으로 선발된 임신부들에게 자녀 제대혈 무료 보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의 의료적 가치와 활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셀트리맘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대혈은 임신 중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탯줄에 있는 혈액이다.
백혈병과 악성 혈액질환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사용하기 위해 보관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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