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약혼자 크리스 질카와 달달한 1주년 인증

      2018.02.03 10:59   수정 : 2018.02.03 10:59기사원문
힐튼 호텔 상속녀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36)과 약혼자 크리스 질카(32)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3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parishilton’에 크리스 질카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달달한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패리스 힐튼은 “가장 마법 같은 데이트였고 달콤한 순간이었다”는 말과 두 사람이 만난 지 1주년이 됐다는 이야기도 함께 덧붙였다.


올해 초 패리스 힐튼은 연인 크리스 질카와의 약혼을 발표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질카는 설원에서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힐튼에게 청혼했다. 배우 겸 모델인 질카는 드라마 ‘레프트오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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