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27억 페이지뷰 돌파.. 취업포털 1위 굳히기

      2018.02.09 13:00   수정 : 2018.02.09 13:00기사원문

지난해 입사지원수 3, 000만 돌파, 월간 순방문자수 70개월간 1위 유지

사람인에이치알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인공지능 기반의 매칭기술과 개인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취업포털 업계의 마켓리더로 우뚝 섰다.

지난해 사람인을 찾은 방문자는 PC 및 모바일 합산 4천만 명(코리안클릭 월간순방문자수 연간 누계)에 달한다. 사람인은 2012년 3월 이후 현재까지 무려 70개월간 방문자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취업관련 단일 카테고리 사이트지만 연간 페이지뷰는 27억 5천만회(구글애널리틱스 연간 PV 누계)를 넘었다. 또한, 사람인의 즉시지원을 통해 입사 지원한 수는 연간 3천만 건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8만 2천건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이용자의 만족도 역시 업계 최고다. 한국소비자원의 2017년 ‘취업정보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사람인은 ▲채용정보 유용성 ▲사이트 이용 편리성 및 고객응대 ▲정보관리 편리성의 항목에서 4개 업체 중 최고점을 받으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사람인의 남다른 행보도 눈에 띤다. 일찍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빅데이터의 중요성에 주목한 사람인은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사람인 매칭 연구소를 설립했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하며 기술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사람인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2015년 4.7%, 2016년 8.1%, 2017년 3분기까지 11.4%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이 매출액의 5% 내외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적용한 ‘아바타서치’, ‘인재검색’ 서비스를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해 매칭율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사람인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지난 해에도 매출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여기에 검색 및 공고 조회 서비스 등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 서비스 품질의 격차를 벌여 업계 1위의 입지를 완전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사람인에이치알 이정근 대표이사는 “사람인은 그 동안 ‘사람 중심’이라는 기조 아래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가치를 실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업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도전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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