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도화지구에 현장민원실 운영···아파트 입주 편의 제공

      2018.02.09 14:34   수정 : 2018.02.09 14:34기사원문
인천 남구는 도화동 공공임대아파트와 뉴스테이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2개월간 숙골로 112번길 11 도화도시개발지구 5블럭 상가 내 도화2·3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처리와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세대열람내역서 발급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는 점심시간(오전 12시 ~ 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비서류는 전입신고 시 세대주 방문인 경우는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야 하고, 세대원 방문 시에는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과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또 확정일자 부여는 전·월세 계약서 원본과 신분증, 전입세대 열람내역서는 계약서 및 본인 신분증을 신청하면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입주하는 아파트는 도화지구 내 5블럭과 6-1블럭, 6-2블럭에 총 2653세대다.
6-2블럭 공공임대아파트 548세대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입주를 하고, 5블럭과 6-1블럭 뉴스테이아파트 2105세대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입주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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