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26일 MWC서 5G 모뎀 칩셋 선보인다
2018.02.09 15:43
수정 : 2018.02.09 15:43기사원문
이와 관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해 AT&T와 차이나텔레콤 등 글로벌 이통사 약 18곳이 초고주파 대역의 실제 무선 환경에서 실시간 5G NR(NewRadio·차세대 무선접속기술) 시범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채택했다.
국내외 이통사들은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의 국제 표준인 ‘릴리즈15 5G NR’에 기반을 둔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퀄컴은 이 시범서비스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상업용 5G NR 망 구축 및 스마트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