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약국 안내도 119로 문의 가능...울산119종합상황실
2018.02.12 15:41
수정 : 2018.02.12 15:41기사원문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이 15~18일까지 설 연휴 동안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급 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119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구급상담 증가에 대비해 1일 근무 인력을 2명 추가 배치하고, 신고 접수대 전화를 증설해 운영한다.
울산소방본부는 설 연휴에 가족 중 갑자기 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로 전화하면 병원 이송을 도움받을 수 있고, 병원과 약국 정보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9월 30일 ~ 10월 9일) 접수된 119구급 서비스는 총 1901건(하루 평균 190건)으로 평일 대비 2.8배가량 많았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