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평창올림픽 티켓 300여 매 임직원에게 지급
2018.02.13 09:24
수정 : 2018.02.13 09:24기사원문
홈앤쇼핑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내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홈앤쇼핑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다양한 경기의 관람티켓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홈앤쇼핑은 1억4000여만 원을 들여, 오는 25일 폐막식을 비롯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등 관심이 집중되는 인기종목은 물론 △알파인스키 △노르딕복합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 299매를 구매해 배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가적 행사인 동계올림픽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올림픽 기간 중 설 연휴 등이 끼어있는 만큼,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