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업기술센터, 도시텃밭 '행복농장'분양

      2018.02.17 10:06   수정 : 2018.02.17 10:06기사원문
【대전=김원준 기자】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5~9일 5일간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행복농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00명이다.

2011년부터 8년째 운영되고 있는 행복농장은 철저한 사전 텃밭조성과 부대시설 준비, 농작물 재배교육 실시로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분양 신청과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선착순 선발방식에서 발생했던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인한 불편을 막기 위해 5일간 일괄 신청 접수 뒤 컴퓨터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장은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예년보다 빠른 4월 10일한다. 올해도 퇴비 및 비료 사전 살포 실시, 휴식공간 및 각종 농기구, 관수시설 정비를 통해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에서 텃밭가꾸기를 희망하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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