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7일까지 수출 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참여업체 모집

      2018.02.19 15:15   수정 : 2018.02.19 15:15기사원문
【무안=황태종기자】전남도는 전남산 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2018년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농식품 해외 판촉행사 비용의 70%,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전남지역 수출농가나 수출업체와 전남에서 생산한 농식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유통업체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수출 실적, 수출 품목의 수와 적합성, 상품의 품질, 해외마케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된다.

선정된 업체는 반드시 지원액의 200% 이상 농식품을 수출해야 한다.


선경일 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속적인 수출 증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해외 판촉을 펼칠 업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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