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제안받은 평창 올림픽 미녀 선수
2018.02.19 16:23
수정 : 2018.02.19 16:23기사원문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이탈리아 바이애슬론 대표 도로테아 비에러(27).
국내에서는 낯설지만 유럽 언론들이 꼽는 미녀 선수로 유명하다.
키 160㎝, 몸무게 57㎏.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비에러는 남성 잡지 '플레이보이'로부터 모델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6만여명의 이르며, 그를 위한 많은 팬페이지가 있다.
미모만큼이나 실력도 출중하다.
12세때 바이애슬론을 시작한 그는 2008년 청소년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처음 획득한 이탈리아 여성 선수로 기록됐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혼성계주에선 동메달을 차지했다.
비에러는 평창 올림픽 전 이탈리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4개 부문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다.
비에러에게 평창 올림픽은 현역으로서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