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한국방과후교사협회와 업무협약

      2018.02.19 16:09   수정 : 2018.02.19 16:09기사원문
메리츠화재는 한국방과후교사협회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방과후 교사를 위한 전용 보험을 출시한다.

이 보험은 방과후 수업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법률적 배상책임을 1년간 보장한다.


보장 내용은 수업 중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 배상책임(대인 5000만원·대물 1000만원), 수업 중 학생 인격침해(1000만원), 수업 중 사고로 인한 학생 치료비(1인당 50만원, 사고당 100만원) 등이다.

보험료는 과목 특성에 따라 연간 6만5000원∼9만5000원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방과후 수업이 활성화 되면서 방과후 교사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수업 중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하려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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