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스웨덴 컬링, 한국·스위스에 덜미...전승 행진 마감

      2018.02.19 19:02   수정 : 2018.02.19 19:02기사원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며 독주하던 스웨덴 남녀 컬링 대표팀이 19일 한국 여자 대표팀과 스위스 남자 대표팀에 덜미를 잡혔다.

이날 스웨덴 여자컬링은 강릉컬링센터에서 한국 대표팀에 6대7로 패했다.

5연승 행진이 중단된 스웨덴 여자컬링은 한국과 공동 1위(5승 1패)가 돼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어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스웨덴 남자컬링이 첫 패배를 당했다.

전날까지 6연승을 질주하던 스웨덴 남자컬링은 이날 스위스에 3-10으로 대패했다.


하지만 스웨덴 남자컬링은 단독 1위(6승 1패)를 유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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