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제개혁 및 우리기업의 대응’ ..무역협회, 22일 서울서 세미나

      2018.02.19 19:20   수정 : 2018.02.19 19:20기사원문
무역업계가 미국 세제개혁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한국무역협회는 법무법인 율촌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미국 세제개혁 동향 및 우리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의 세제개혁은 최고 21% 단일세율로 법인세가 낮아지고 해외발생 소득 과세가 속지주의 변경되는 등 미국 내 투자증대를 위한 공제조항이 신설됐다.

반면 해외지출에 대한 공제 제한, 해외 자회사 소득 추가과세 등으로 미국 내 다국적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평가다.

이번 세미나에서 무역협회는 미국 세제개혁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율촌과 베이커 맥켄지는 개정된 미국 세법 및 글로벌 기업의 대응과 시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세계 최대 로펌인 베이커 맥켄지의 조세 전문가들을 초청, 세미나 이후 개별 상담회도 진행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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