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티켓 팝니다” 속여 1200만원 가로챈 30대 입건
2018.02.21 16:59
수정 : 2018.02.21 16:59기사원문
경찰에 따르면 직장인인 한씨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인 '중고나라'에 올림픽 쇼트트랙.하키 경기 입장권을 판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 32명으로부터 모두 12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사기로 벌어들인 돈 대부분을 불법 스포츠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