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임효준, 쇼트트랙 500m 준결승 진출...서이라 탈락
2018.02.22 19:21
수정 : 2018.02.22 19:21기사원문
대한민국 대표팀 임효준(한국체대)과 황대헌(부흥고)이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뛰어 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이 먼저 2조에서 뛰었다.
임효준은 4조 레이스에서 처음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 끝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완벽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러나 3조 경주에 출전한 서이라(화성시청)는 중국 선수와 부딪히면서 넘어졌고 끝까지 달려 레이스를 마쳤지만 4위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