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트레일러닝화 르까프 '파이썬 시그니처'

      2018.02.22 20:04   수정 : 2018.02.22 20:04기사원문

입춘과 우수가 지나며 최강 한파가 누그러지며 어느덧 봄기운이 돌고 있다.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가성비'가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다용도로 활동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인기다.



르까프가 내놓은 트레일러닝화 파이썬 시그니처(사진)는 도심에서의 워킹이나 러닝 같은 가벼운 활동 뿐 아니라 거친 비포장길이나 산길에도 적합한 아웃솔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아웃솔에는 리자드(도마뱀) 피부를 형상화한 논슬립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압력을 분산시켜 와일드한 지형에도 충격이 적다.
특히 동시성형공법으로 최적의 쿠셔닝을 자랑하는 르까프만의 독자 기술인 클라우드 폼을 적용 푹신한 착용감까지 구현했다.

고사양 보아시스템 적용으로 신고 벗기에 훨씬 편리하다. 견고한 와이어가 발을 균등하게 잡아준다. 270 사이즈 기준 370g의 경량성으로 오랜 착용에도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복원력이 좋고 항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 인솔과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메쉬 소재를 채택해 눈길을 끈다. 디자인은 비단뱀 가죽 무늬의 강렬한 디자인으로 파이썬 시그니처의 정체성을 잘 살려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이 때문에 비즈니스 캐주얼과도 잘 어울린다.
남성용은 네이비화이트,그레이 2종, 여성용은 퍼플 1종으로 구성됐다. 온 가족이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키즈 제품도 함께 내놨다.
키즈용도 보아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끈이 달린 운동화를 불편해 하는 아이들이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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