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까운 대표적 힐링 여행지 영종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눈길

      2018.02.27 10:08   수정 : 2018.02.27 10:08기사원문

서울을 떠나 근교로 힐링 여행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인천 영종도가 각광을 받고 있다. 공항철도와 영종대교 등을 통해 한 시간 내로 서해바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영종도로 향하는 길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다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철도 수도권통합요금제 적용구간에 대한 합의를 발표했다.

기존 '서울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에만 적용됐던 수도권통합요금제가 '서울역~운서역' 구간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요금보다는 할인된 금액으로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영종도와 청라국제신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착공도 2020년으로 확정되면서 영종대교, 인천대교에 이어 영종도로 진입하는 세 번째 교량이 생겨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총 사업비 5천억 원을 투입해 제3연륙교(길이 4.85㎞)를 건설하기로 했으며, 2020년에 착공해 2025년쯤 개통될 전망이다.

영종도로 향하는 길이 빨라지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서해안의 유명 섬들로 찾아오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영종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산과 녹지가 곳곳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장봉도, 영흥도, 무의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도 이동이 수월해 여가를 나서기에 좋다.

장봉도는 여전히 배를 통해 이동해야 하지만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한 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에서 더욱 가까워졌다. 섬의 곳곳은 기암괴석이 돌출해 있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더불어 섬 곳곳에는 정비가 잘된 등산코스와 해안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섬을 즐겨보는 것도 가능하다. 무의도 역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용유역 인근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1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섬으로 실미도 해수욕장과 하나개 해수욕장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영종도는 중심상업지구도 잘 조성돼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운서동과 중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계획된 주거인프라가 잘 조성되는 중이다. 실제로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한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내에도 중심상업지구가 조성 중이다.

근교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영종도로 발길을 모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영종도 부동산 시장도 한층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아예 집 앞에서 여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영종도 내 아파트 구매에 나선 것이다.

특히 영종하늘도시는 아파트 촌이 밀집돼 있는 주거타운으로 상업, 교육, 교통 등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특히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입지는 영종하늘도시 중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아파트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씨사이드파크도 가깝다. 공원 안에서는 총 7.8km길이의 펼쳐진 레일로드를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에서 캠핑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포토존, 전망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바로 앞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조망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복합리조트와 대형쇼핑몰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4월 1차로 개장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호텔과 스파, 수영장 등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 예정된 2차 개장을 통해서는 쇼핑몰과 클럽, 부티크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RFCG의 복합리조트가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앞으로 즐길 리조트가 다양하게 생겨날 전망이다. 구도심 테마파크인 월미도도 이동이 쉽다. 단지 앞에 위치한 구읍뱃터에서 배를 타고 약 15분이면 월미도까지 갈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 열풍이 불면서 집 앞에서 놀거리와 먹거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가까운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영종도는 서울에서 1시간도 안 걸려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계약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해당된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뒤로 백운산이 위치해 있고 앞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단지다.

단지는 수도권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잔여 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기 때문에 계약을 생각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주택전시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해 있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진행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