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정책분야별 소통 전담 정책전문관 신설

      2018.02.28 18:05   수정 : 2018.02.28 18:05기사원문
금융위원회는 정책분야별 대외소통 및 협력 강화, 국회 입법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할 정책전문관을 신설했다.

금융위는 28일 신임 정책전문관으로 노태석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국대 법학과, 성균관대 법학 석·박사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비서관을 지냈다.

이외 성균관대 법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숭실대 금융학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정책전문관은 전문임기제 가급으로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4개 위원회가 유사한 직위를 신설했다.
임기는 2020년 7월 18일까지다.


주요 업무는 △정책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국정참여 촉진 △국내·외 금융 유관기관 등과의 교류협력 지원 및 정책사례 연구 △금융정책 관련 법령 제·개정, 정기 예산·결산 및 추경예산 등 국회 입법 및 심의 과정 지원 △금융위원장 지시사항의 연구·검토 및 정책자문 등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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