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실라 달팽이크림, 미국서 ‘매출 신화’ 이어간다
2018.03.02 10:38
수정 : 2018.03.02 10:38기사원문
뉴욕 최대 명품 아울렛 Century21 입점...달팽이 항노화크림 등 시그니처 라인 선보여
한국 홈쇼핑계에서 승승장구중인 주식회사 태영의 엘렌실라 달팽이크림(ELENSILIA Escargot Original Repair Cream)이 뉴욕 최대 규모의 명품 아울렛 백화점 Century21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의 닻을 올렸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출시 이래 10년 간 단 한번의 리뉴얼 없이 오리지널 제품 그대로 판매되며 일명 홈쇼핑계의 전설로 통하고 있다. 홈쇼핑 방송 1천200회, 판매 수량 1천만 개를 돌파하며 누적 1천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금번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이 입점한 Century21은 뉴욕을 대표하는 쇼핑 스팟이다. 6천 평 이상의 부지, 7층 높이의 백화점 건물에 최고가 명품부터 중저가 브랜드를 모두 아우르며 쇼핑의 성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뉴욕 Century21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몰에도 동시 입점하는 쾌거를 거둔 상태다.
Century21에는 엘렌실라의 대표 제품인 달팽이크림과 고기능성 앰플, 홈에스테틱 마스크팩, 썬스틱 등 시그니처 라인이 입점되었다. 이 가운데 달팽이크림은 크림 하나로 15가지 노화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구매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달팽이 사육 농장 일꾼들의 손에 난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는 데서 착안한 이 크림은 프랑스 세더마 社가 달팽이 점액에서 추출한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을 주된 원료로 한다.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서로 얽혀 있는 진피층 사이를 채우고 있는 구성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이러한 프랑스산 달팽이 점액 성분이 80% 함유돼 있으며, 런칭 이후 10년 째 단 한번도 성분함량이 변하지 않았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레서피를 자랑하고 있다. 100시간 수분 지속, 안면 리프팅 개선,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 등 피부 노화 관련 15가지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엘렌실라 관계자는 “거대한 마케팅 자본과 과장된 패키징 대신 성분과 효능∙효과에 집중함으로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첫걸음을 내딜 수 있게 되었다”며 “30만 재구매 고객의 데이터가 입증하는 품질력을 바탕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