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관 김해상의 사무국장, 부산국세청장 표창 받아

      2018.03.05 15:58   수정 : 2018.03.05 15:58기사원문
【김해=오성택 기자】 경남 김해상공회의소는 5일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전동관(52) 사무국장이 부산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사무국장은 김해상의 창립 33년만인 올해 초 내부 승진을 통해 사무국장에 올랐으며, 7대 분야 30대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김해상의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중 가장 역동적이며 진취적으로 앞서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해지역 7500여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기적인 세법과 세무교육, 세정간담회, 기업애로 발굴, 세정홍보 등을 통해 기업인들의 납세의식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전 사무국장은 “사무국의 역량과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현장지원 상시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해 중소기업 경영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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