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비리 의혹에 KEB하나은행 추가 압수수색
2018.03.07 11:22
수정 : 2018.03.07 11:22기사원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정영학 부장검사)는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인사부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8일에도 함영주 하나은행장 행장실과 인사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고위 간부와 관련있는 사람들의 명단인 'VIP리스트'를 작성, 해당 명단의 사람들에게 서류전형 통과 등 입사 관련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