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저염·저단백 식단 즉석조리식품 8종 판매

      2018.03.07 11:46   수정 : 2018.03.07 11:46기사원문


JW중외제약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신개념 건강 즉석조리식품을 내놓았다.

JW중외제약은 저염·저단백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의 레토르트(즉석조리식품)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관리식품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미생물을 차단하는 용기에 담은 무균성 완전 조리식품으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요리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단백질과 염분, 인 성분을 줄인 이번 제품은 탕수육, 고기감자조림, 고사리볶음, 무조림 등 반찬류 4종과 영양밥, 치킨카레 등 덮밥류 2종, 또 콘스프, 크림스튜 등 간식류 2종으로 구성됐다.


정확한 영양소 함량 정보를 제공해 영양성분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3일까지 'JW안심푸드' 홈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참여자에게 신제품 1종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은 저염식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저염·저단백 식생활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안심푸드는 단순히 단백질과 염분의 함량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도 살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JW안심푸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목요일(2018년 3월 8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하고 콩팥병 발병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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