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집사부일체’ 촬영 후 매번 두통약 먹어” (인터뷰)
2018.03.08 16:51
수정 : 2018.03.08 16:51기사원문
배우 이승기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한 뒤엔 늘 두통이 찾아온다고 고백했다.이승기는 8일 오후 fn스타와 만나 영화 '궁합'과 SBS '집사부일체'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그는 '간판 MC'라는 한 취재진의 말에 "간판 MC라는 말, 쿵쿵따 이후로 오랜만에 듣는다"며 크게 웃었다.
조금씩 잡혀가는 게 보이고 그런 게 참 뿌듯하더라"고 밝혔다.이승기는 연기와 예능 중 하나를 고르기는 힘들다면서 "즐거움의 양은 같다. 연기로 느끼는 카타르시스도 있고 예능으로 느끼는 것도 있어서 하나를 꼽기가 어렵다"고 전했다./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