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디큐브시티, '깜짝 놀랄 상품전' 연다..최대 50% 할인

서울 신도림역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오는 18일까지 열흘간 주요 100개 아이템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깜짝놀랄 상품전'을 펼친다. 대표상품은 벨라디터치 티셔츠 4만9000원, 엠씨 니트 6만9000원 등이다.

기간별로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1일까지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탠디 페어'를 진행해 남성화와 여성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12일부터 18일까지는 '가성비' 좋은 침구 브랜드 '홀텍스 초대전'을 진행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는 슈즈 브랜드 '락포트 균일가전'도 연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떡을 무료로 증정하고, 9일부터 18일까지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화장지를 증정한다.

아울러 9일부터 18일까지 3층 회원서비스센터 앞에서 가족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생사진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화장품, 리빙,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의 파격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매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고객이 방문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