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안전’ 전국에서 통하다

      2018.03.12 09:28   수정 : 2018.03.12 09:28기사원문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 시민안전 시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고양시가 3월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 및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안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전파해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지방자치 최대 행사다.



전국 101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7개 분야 130개 사업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 단체가 결정됐다.

고양시는 ‘시민안전 최우선의 도시 고양(goyang)’을 주제로 시민안전 최우선 원칙 시정 운영, 고양형 안전도시 구축, 안전을 위한 차별화된 우수사례 등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영 시민안전과 팀장은 “재난대응 10대 수행원칙을 비롯한 정책제언자료의 전국 시군구 전파 등으로 시민이 동참하는 고양형 안전문화운동을 완성해 고양시가 전국 최고의 시민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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