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서 미국과 양자면담으로 통상현안 협의"
2018.03.12 09:28
수정 : 2018.03.12 09:28기사원문
김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갖고 "미국 대통령의 철강수입에 대한 관세부과에 따른 통상 마찰 확대 가능성, 3월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시장 변동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엄중히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또 "지난 8일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CPTPP)에 서명을 했다"며 "정부는 그간 CPTPP 논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면서 가입의 경제적 타당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