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역RP 운영...900억위안 유동성 순공급

      2018.03.12 10:46   수정 : 2018.03.12 11:22기사원문
중국인민은행이 공개시장운영 가운데 주요 수단인 역RP(역환매조건부채권) 운영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순공급한다고 경제포털 금융계가 12일 보도했다.

역RP 물량은 기간별로 7일물이 500억위안, 28일물은 400억위안이었다. 이날 만기 도래하는 물량이 없기 때문에 시중 유동성 공급 규모는 900억위안으로 정해졌다.



이번 주 만기를 맞는 유동성 물량은 1895억위안이라고 인민은행은 밝혔다. 역RP 물량은 부재하지만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물량이 1895억위안에 달했다.


한 관계자는 "인민은행이 온건중성(금융시장 변동 추이에 따라서 중립적 개입)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금 수급 측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통화책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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