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사전 예약자만 200만명 넘어

      2018.03.12 10:58   수정 : 2018.03.12 10:58기사원문
게임기업 그라비티는 오는 14일 출시할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신과 인간, 그리고 마족의 길었던 성전이 끝난 방대한 스토리를 원작 그대로 담아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톤의 그래픽이 그대로 재현됐다. 헌터, 위저드, 프리스트, 블랙 스미스, 나이트, 어쌔신 등 총 6개의 직업군이 등장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례적으로 공식카페 회원수 10만명도 돌파했다. 원작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라비티 게임사업팀 이재진 팀장은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끊임없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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