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일방일(拈一放一)
2018.03.12 11:01
수정 : 2018.03.12 11:25기사원문
[집을 염, 하나 일, 놓을 방, 하나 일]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송나라 학자 사마광의 어린시절 “커다란 물독에 아이가 빠져 허우적대는데, 어른들은 사다리며 밧줄 찾는다고 허둥댈 때 어린 사마광이 돌을 집어 독을 깼다”는 일화에서 유래했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작은 것을 포기할 줄 아는 지혜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