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FC안양과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2018.03.12 11:15   수정 : 2018.03.12 11:15기사원문

쌍용자동차는 2018 K리그2에 참가하는 FC안양(안양시민프로축구단)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FC안양 소속선수들은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지난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부터 쌍용자동차 로고와 렉스턴 스포츠 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앞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구단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쌍용차는 2018 한국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정규 시즌 브랜드 광고를 통해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식 씽용차 대표이사는 "활동성과 실용성이 장점인 SUV 전문기업으로서 스포츠 본고장인 유럽에서 축구, 승마, 터치테니스,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해 왔다"며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SUV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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