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테크, 웨이모 자율주행 시범운행 소식에 덩달아 강세

      2018.03.12 14:35   수정 : 2018.03.12 14:38기사원문
넥센테크가 웨이모의 자율주행 시범운행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12ㅇ리 코스닥시장에서 넥센테크는 오후 2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30%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웨이모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자율주행 트럭 시범운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덕분이다.

웨이모를 필두로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 우버, 자율주행 신생 벤처기업 엠바크 등이 자율주행 시범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넥센테크는 지난 1월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 자회사 엔디엠(NDM)을 설립했다. 이어 파트너십을 맺은 우모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3D 맵핑 전문기업 카메라(CARMERA)의 정밀지도 기술과 미국 내 스타트업인 아폴로(Apollo)의 자율주행 핵심 주문 명령체계 기술을 확보했다.


넥센테크는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전기차 및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테스트베드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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