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 국내 출시
2018.03.14 11:40
수정 : 2018.03.14 11:40기사원문
도요타코리아가 프리우스C를 국내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우스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가 탑재돼 ℓ당 19.4㎞의 뛰어난 도심연비를 자랑한다. 또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콤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 등이 특징이다.
12가지 외장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프리우스C 구매시엔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과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더해져 최대 360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프리우스C는 운전하기 쉽고 즐거운 매력으로 국내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우스C 가격은 2490만원으로, 고객인도는 4월 2일부터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