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연중 이용 항공권 '민트 패스' 로 자유롭게 여행하세요"

      2018.03.21 14:56   수정 : 2018.03.21 14:56기사원문
에어서울은 연중 에어서울 항공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항공권 '민트 패스(Mint Pass)'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민트 패스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패스로 먼저 일본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민트 패스 J'를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주문을 받고 있다.

민트 패스 J는 여행할 수 있는 도시 수에 따라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골라 1년동안 3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민트 패스 J1, 5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민트 패스 J2, 7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민트 패스 J3가 있다.

패스가격은 민트 패스 J1이 29만9000원(정상가 60만원), J2가 39만9000원(정상가 100만원


), J3가 49만9000원(정상가 140만원)이다. 여기에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만원씩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int Pass J' 구입은 21일 오전 9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내용 기입 후 전용 이메일(로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탑승 기간은 2018년 5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며, 패스를 구입한 후에 언제라도 여행 일정을 잡고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을 마치면 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탑승 가능 요일 및 일부 탑승 제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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