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폰, 롯데하이마트 전국매장에서 판매 시작
2018.03.23 16:57
수정 : 2018.03.23 16:57기사원문
카카오 자회사이자 핀플레이(대표 서상원)가 어린이 전용 미니폰인 ‘카카오키즈폰’을 22일(목)부터 롯데하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키즈폰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한글 키패드가 탑재된 어린이 전용 미니폰으로, 지난달 사전예약 부터 공식 출시 이후 신학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카카오키즈폰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철저하게 어린이를 위해 맞춤 설계된 디바이스로 시계타입의 키즈워치폰의 스피커폰 통화와 문자 사용 시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아울러 피처폰, 일반 미니폰, 스마트폰 등의 휴대폰 사용 시 유해정보 노출과 중독 위험 및 실시간 위치확인이 불가로 인한 불안감을 해결해 자녀를 둔 부모의 니즈에 맞춰 아이들과 부모에게 모두 만족감을 제공한다. 무게 또한 피처폰, 미니폰, 스마트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목건강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키즈폰은 핀플레이가 직접 출시한 전용 요금제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국내 최저단위 초과요금으로 요금제 부담 없는 후불 요금제와(24개월 약정) 기본료, 일차감 없이 필요한 만큼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는 무약정 선불요금제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리틀라이언 젤리케이스를 기본 제공 받을 수 있다.
핀플레이 서상원 대표는 “카카오키즈폰은 이미 출시만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롯데하이마트 입점으로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 제공함으로써 키즈 사업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들어낼 것”이라 말했다.
카카오키즈폰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핀플레이 자사몰 및 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