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 ‘해설이 있는 음악회’ 무료진행
2018.03.27 13:15
수정 : 2018.03.27 13:15기사원문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18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80분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연천의 대표 작곡자 겸 지휘자인 서홍준과 젊은 현악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더 브릿지’팀이 함께 올해 탄생 430주년을 맞이하는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를 4계절로 나눠 시즌별로 클래식 연주와 해설을 통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수레울아트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월과 7월, 9월, 12월은 비발디의 사계를 주제로 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진행하며, 4월은 개그맨 듀오 손헌수, 추대엽의 ‘즐거운 인생’ 공연을, 5월에는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가수 이자연의 ‘내 나이가 어때서’와 6월 연천의 지역 합창단인 연천콰이어의 ‘함께하는 우리노래’를 준비한다.
8월은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샌드애니메이션 사랑이야기’, 10월은 TV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모창가수들이 등장하는 ‘히든싱어 콘서트’를, 11월은 지휘자 박상현과 함께하는 ‘노래로 만나는 사계절의 한국여행’각각 진행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