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감성 흥행 ing…소지섭X손예진 차기작 효과 볼까

      2018.03.31 09:34   수정 : 2018.03.31 09:34기사원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장기 흥행이 눈길을 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30일 하루 동안 5만 41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12만 1843명을 돌파했다. 개봉 3주차 주말에 접어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상승세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에서 감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 흥행을 시작한 점도 인상적이다.
특히 손예진은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소지섭은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에 각각 출연한다.
이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은 더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수 18만 5830명으로 누적 관객수 57만 230명을 기록한 '곤지암'이 차지했다.
'7년의 밤'은 일일 관객수 5만 7155명, 누적 관객수 24만 2649명을 각각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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