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팔씨름 영화 ‘챔피언’, 10년 넘게 준비”

      2018.04.02 11:30   수정 : 2018.04.02 11:30기사원문



배우 마동석이 신작 '챔피언' 출연 이유를 털어놨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마동석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화"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왔던 '록키'를 좋아했다.

그 이후 스탤론이 나온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을 보면서 '저런 영화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10년 넘게 하고 싶어서 준비하다가 이번 기회에 운이 좋아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5월 개봉./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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