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배동서 초등생 인질범 검거..."초등생 무사"(2보)

      2018.04.02 13:01   수정 : 2018.04.02 13:01기사원문
서울 방배동에서 한 남성이 초등학생을 인질로 붙잡고 대치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일 낮 12시 55분께 범인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은 현재 검거됐다.

피해자 초등학생은 무사하다"며 "피의자는 간질 증상을 보여서 구급차 실어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앞서 낮 12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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