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에콰도르 일부 지역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
2018.04.03 16:43
수정 : 2018.04.03 16:43기사원문
외교부는 3일 에콰도르 일부 지역의 치안상황이 최근 악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콰도르에서 기존 황색경보(여행자제)가 내려진 곳 중 에스메랄다스주의 '산로렌소'와 '엘로이알파로'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 용무가 아닐 경우 해당 지역에서 철수할 것과,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의미로 적색 경보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