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참사 특조위 상임위원 5명 임명장 수여

      2018.04.06 17:10   수정 : 2018.04.06 17:10기사원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습기살균제사건 및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임명됐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상임위원은 △장완익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 (위원장)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부위원장) △문호승 서울대 상근감사 △양순필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 △황전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이다.


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국회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 총 9명의 위원(상임 5명, 비상임 4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특조위 활동기간(조사개시 결정일로부터 1년, 1년 연장 가능) 종료 시까지다.


특조위는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의 원인 규명 △원인을 제공한 법령, 제도, 정책 등에 대한 개혁 및 대책 수립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 요청 △재해·재난 예방과 대응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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