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본 후쿠오카 관광세일 나선다

      2018.04.12 08:40   수정 : 2018.04.12 08:40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12일 강원도는 일본시장을 겨냥한 관광 세일즈에 나선다 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12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이번 관광세일즈는 올림픽ㆍ패럴림픽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강원 브랜드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관광홍보대사 미조하타 히로시씨가 강연에 나서, 일반소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에서 성화 봉송에 참여한 에피소드,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소회와 함께 도내 관광지를 여행한 소감 등 생생한 강원도의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양양-기타큐슈 간을 잇는 항공편이 정기노선으로 변환되어 주 3회 왕복하는 만큼, 양 지자체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사계절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거운 신강원도 구축을 위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한 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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