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코드, 푸드플라이와 서비스 제휴

      2018.04.13 09:06   수정 : 2018.04.13 09:06기사원문


빅데이터 맛집 검색 ‘다이닝코드’가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제공하는 플라이앤컴퍼니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이닝코드 앱과 웹에서 푸드플라이의 맛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이닝코드의 120만여 명 월간 사용자에게 푸드플라이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사용자는 다이닝코드 서비스에서 원하는 검색어 뒤에 ‘배달되는맛집’을 추가하거나, 추천 카테고리에서 ‘배달되는맛집’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다이닝코드 앱과 웹의 첫 화면에서 사용자의 주변 지역 내 배달 맛집 추천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 서울 지역 1600여 개 맛집 대상으로 다이닝코드를 통한 푸드플라이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 가능 식당과 지역은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효섭 다이닝코드 대표는 “다이닝코드의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검색 기술이 배달 인프라를 가진 푸드플라이와 결합해 양사의 극대화된 사업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이닝코드는 푸드테크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업체와 제휴를 확장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코드는 SKT의 티맵 및 NUGU 인공지능 서비스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야놀자 등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진행 중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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