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27일 오룡지구 택지공급 사전 설명회 개최

      2018.04.13 14:17   수정 : 2018.04.13 14:17기사원문

【무안=황태종기자】전남개발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공사 10층 대강당에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공급 사전 설명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택지공급 규모는 공동주택 5필지 15만6000㎡, 단독주택(점포겸용)·아카데미빌리지·주차장 26필지 1만5000㎡ 등 총 31필지 17만1000㎡이며 총 공급예정금액은 1200억원이다.

1단계 단독주택(점포겸용)·아카데미빌리지·주차장 26필지 1만5000㎡는 상반기 중에, 2단계 공동주택 5필지(41~45블록)는 하반기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공급설명회는 지난해 9월 명품신도시로 개발 중인 오룡지구 첫 분양을 통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분양 팸플릿, 대상토지 목록 등 유익한 자료도 제공된다.


공급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공공택지가 안정적인 투자 자산인 반면 공급이 감소하면서 갈수록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인 만큼 이번 사전 공급설명회를 통해 실구매나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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