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200만 돌파, 개봉 19일 만의 성과
2018.04.16 11:16
수정 : 2018.04.16 11:16기사원문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이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면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들 중 10년 만의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누적관객수 206만 6122명을 끌어모았다. 지난 3월 28일 개봉 이후 19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이 작품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다양한 이스터에그들을 찾기 위해서 다회차 관람이 필수로 손꼽히고 있다. 스필버그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마크 라이런스와 사이먼 페그 등 연기파 배우들과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