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만큼 잘 될 것” 싱송라X’브레이커스‘ 자신감 (종합)

      2018.04.20 13:14   수정 : 2018.04.20 13:14기사원문


싱어송라이터들의 배틀은 어떤 모습일까. '브레이커스'가 포문을 연다.
20일 첫 방송되는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브레이커스(Breakers)'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에 능한 8명의 멀티 뮤지션이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신개념 음악 배틀쇼를 지향하며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먼저 '브레이커스'는 그간의 배틀 프로그램과 다르게 온오프라인 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현재 가장 독보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와 함께 무대를 꾸밀 초강력 피처링 군단 역시 관전포인트다. 첫 무대부터 가수 크러쉬, 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 가수 에디킴, 래퍼 넉살, 개코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참여했다.
황성호PD, MC 샤이니 키,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Mnet '브레이커스'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페노메코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보여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
1차 경연을 하면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멋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타 프로그램과 다른, 아티스트에 집중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주영은 "사실 경쟁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잔인한 면은 있다"고 예고하도 했다.
기존 음악 예능들이 이미 많이 포진된 가운데, 황 PD는 '브레이커스'의 장점으로 온오프라인 평가 방법을 꼽으며 "투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제공되는 주소로 온라인 관객은 영상을 즐기고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 PD는 "저희의 목표는 싱어송라이터의 노래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고등래퍼2'가 정말 잘됐다. 우리도 매주 자작곡을 쏟아내기 때문에 그중에 몇 곡은 '고등래퍼2' 경연곡보다 더 잘 되지 않을까. 노래가 갖는 힘과 재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레이커스'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