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화 R&D 사업 발굴

      2018.04.22 17:57   수정 : 2018.04.22 17:57기사원문
부산시가 신진연구자 및 차세대기업가들의 신사업 구상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5월 8일까지 부산에 특화된 연구개발(R&D) 사업 발굴의 하나로 '부산 NCT(Next Challenging Technology) 과제발굴연구회' 공모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부산 지역 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성장을 위해 신진연구자 포럼, 차세대기업가 포럼, 부산메디컬사이언스 등의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NCT 사업은 포럼 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회를 구성해 유망 기술 과제를 제안하고, 선정된 연구회 당 500만원을 지원받아 과제 발굴 및 개념 기획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연구자와 기업가의 연계협력을 촉진하고 미래 유망기술과제 발굴과 선제적인 기술개발 기획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 11월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NCT 사업은 총 8개의 연구회가 선정돼 기계, 조선,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시에 유망한 사업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공고를 통해 10개 내외의 과제발굴연구회를 선정할 계획이다.


비스텝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접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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