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용종사자 국내 초청 미용기술 전수

      2018.04.23 09:08   수정 : 2018.04.23 09:08기사원문
중국 미용 종사자를 국내로 초청해 미용기술을 전수하는 미용아카데미가 개설된다.

인천시는 23일 (사)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와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가 국내 미용기술에 대한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미용 교육테마 관광상품인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을 국내로 초청해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강의 및 체험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인천지역의 맛집 등을 찾는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와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는 앞으로 일반·전문 미용인이 원하는 맞춤형 미용 교육, 새로운 트렌드와 노하우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한 관련자료 및 정보·네트워크의 교류 협력, 상호 뷰티 아카데미 업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외국의 관광객이 인천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인천을 관광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이 한류미용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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