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 실적 발표에 혼조세

      2018.04.25 07:58   수정 : 2018.04.25 08:04기사원문
원자재 가격 강세를 타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로 시작했다. 그러나 장 중 각 주요 기업의 실적에 따라 움직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425.40으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36% 올랐다.



BP와 로열더치셸 등 에너지 회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444.16으로 전날보다 0.10% 오른 채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550.82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17% 떨어졌다.

독일의 유력 기업인 아디다스와 지멘스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37% 하락한 3,500.21로 장을 마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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