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증시 약세 속 하락…WTI 1.4%↓
2018.04.25 08:05
수정 : 2018.04.25 08:05기사원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E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4달러(1.4%) 하락한 67.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0.84달러(1.12%) 내린 73.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전망에 상승 폭이 제한됐다.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에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2%(15.30달러) 오른 1,335.2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9달러(0.7%) 오른 1,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